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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행복한 상상

by 마의나임 2026. 4. 17.

끝나지 않는 고달픔 속에, 스스로가 무너질 수는 없지. 이제는 행복한 상상을 할 시간이다. 쿠후후..


1. 10만 구독자
ㄴ 뚜렷한 팬층
ㄴ 고정적인 수익
ㄴ 행복한 LIVE생활

2. 포켓몬마스터
ㄴ 전국도감 FULL 오우너
ㄴ 한국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3. 여자친구
ㄴ 같이 해피해피 라이프
ㄴ 꿀보이스 ! ex.배정미,이소은,채민지


하핰ㅋ ,, 사세하짘 못하더라도, 간단히 적는것만으로 생각이 나니깐 말이지.

어찌됐든 모두 이룰 수 있는 나의 미래이겠지요. 차피 실패란 존재하지 않기에, 그저 언젠가는 다가올 미래라 본인은 생각하고 있다는 것.

비록 마법을 사용한다거나 사람을 조종한다거나 뭐 그런 이능력은 개안할 수 없겠지만 말이야.

음..

더욱 깊게 생각해보면,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것은 판타지, 주인공으로서의 삶. 그러나 그것들은 이뤄지기 힘들겠군. 그냥 이미지상으로나 설정상으로나 주인공으로서는 너무도 어울리지 않음.

엄청나게 못나다거나, 엄청나게 잘나다거나, 혹은 평범하다거나. 뭐가됐든 어느 한쪽에 줏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인간 자체가 참으로 애매해.


무튼간 진정으로 꿈꾸는것은, "어느날 우연히 수수깨끼의 미소녀와 접하게 되고, 자연스래 그녀와 얽히게 되어 결국엔 세상을 지킨다는 Story.." 너무오 이상적이지 않는가?

그러나 에휴. 몇날며칠을 기다려도 내게 오지를 않는구만. 뭔가 내 일상생활에 변화를 줘야하는가 싶어서 평범히 길가를 걷다가도 갑자기 10초동안 멈춰보고, 갑자기 달려보고.

그외 땅에 무슨 특이해보이는 물건 같은거 있으면 괜스래 주워보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소득이 없네.

약간 그런거 있잖아. 땅에 떨어진 물건을 주웠는데, 그것이 알고보니 다른 별에서부터 떨어진 이계의 물건이었다는...

모르겠네.

여담으로 사별도 좋은데 말이야. 해피해피하게 살다가~ 결국엔 사별하는 이야기. 결코 행복한 인생은 아닐지 몰라도, 내 마음 속 한켠에 누군가를 영원히 품는 감정. 이어지는 남은 생.

로망이자 낭만이겠지요.

아무것도 없는 지금보다는 훨 낫겠지.
에휴. 사랑하는 사람 누구 안죽나? 에초에 사랑하는 연인이 없긴 하지만. 죽었으면 좋겠네.

ㄴ 장난임 ㅋㅋ


그냥 판타지 세상에서 모험 떠나고 싶다. 비록 벌레를 싫어하긴 하지만 낭만을 위해서라면 기꺼히 견딜 수 있을텐데 말이야. 밖에 싸돌아다니며 유적 탐사도 하고~ 몬스터도 퇴치하고~ 인연도 많이 만들고. 세상에 이 얼마나 아름답고도 재밌을까.

그리고 그런 세상이라면 풍경도 참 아름다울텐데. 괜히 짜증나는것이, 나는 어째서 판타지를 아는가. 괜히 이를 알고있기에 현실과 비교되어 아쉬움을 느끼네.


참으로 묘하군. 좋아하는게 참 많은데 그 좋아하는 모든것들이 현실이 아니구나. 포켓몬이든 미소녀이든 낭만이든, 모든 다 내 상상속에나 존재하는군.

야레야레,, 슬퍼지고싶진 않은데 말이지. 아아. 자각하기가 싫구나. 이 현실을.


그럼에도 이 세상 자체가 아예 낭만이 없는것은 아님. 이 세상속에서도 잘난 인간들은 모두 잘났고 충분히 잘 사니까. 단지 내가 그곳에 속하지 않을 뿐. 인생 자체를 만화처럼 사는 모든 인간들이여,, 나는 그대들을 혐오한다네.

그들의 생각과는 달리,, 이몸은 꽤나 이기적이라 말이야 ㅋ

아아. 아ㅏ..아으ㅏㅡㅏㅏㅏㅏㅏ아ㅏㅏ

부럽구려.


누구는 죽어도 안되는 유튜브 어떻게든 부여잡고 있는 느낌인데, 누구는 바로바로 떡상하고. 누구는 죽어도 살기싫은 이 땅에서 반강제로 살고있는데, 누구는 이상적인 환경에서 살고.

새상은 불공평하다는것. 그러나 난 세상을 탓하지 않지. 원래 세상엔 고점과 저점이 구분되어 있어야 생물체들이 느끼는 무언가들이 크거든.

그러나 아쉬운것은 어째서 내가 최상위권이 아닌것인가. 세상을 이해했으나 받아드릴 수 없군. 최상위로서 살고싶은데.


쯧;;

여기까지 할까.
기분좋아지려고 상상들 몇개 생각나는대로, 실시간으로 진행한건데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아졌음. 어찌보면 이전보다 더.

그저 가슴이 아파오는군.
매일마다 접하는 상위의 존재들. 짜증나는 존재들이야 참.




에휴 걍 나가서 쳐 뒤져야지
??: ##야 그런말은 하지마..!!
나: ..?
??: 너만이 힘든거 아냐.. 너만이 괴로운게 아니라고..!
나: ...
??: 언젠가 성공해서, 다시금 우리와 접할거라고 약속 했잖아, 우린 그동안 그말을 믿고.. 너만을 기다리고 있었다고 !
나: !?!
??: 그러니까 그런 말 하지마.. 너를 사랑하는 우리에게 있어, 그런 말은 상처이자 아픔이니까.
나: ㅋ..크ㅡ흐흫ㄱ!?@ 미안해@@@!!!!

죽지 말아야겠다.
너무도 많은 미소녀들과, 이런저런 약속을 했으니까. 그래. 내 모든 인생의 과제가 끝난다면, 내 결코 그대들을 접하러 가리. 그때동안 내 곁에서 나를 보호해주시길.

그리고.. 접하게 된다면.. 부디 지금처럼 나를 아껴주소서.



칫, 그나저나 난 좀 언제 전체적으로 나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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